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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가족

동훈이와 함께한 휴일 (05.07.17)

어제 울트라 마라톤 연습으로 혼자 오후4시부터 8시까지 을숙도에서 김해 대동까지 왕복으로 달리고 나니 무척힘이들다. 배낭메고 달리니 어깨도 아프고 발바닥등 안아픈곳이 없다.

이렇게하여 과연 완주할수있을까 걱정이 많이 된다.

오늘은 옆지기와 등산하기로 하였는데 어제 연습관계로 피곤해 할수없이 안갈려고 하는 동훈이 억지로 앞에 세우고 오래간만에 가족과 함께 집근처에 있는 엄광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집을 나서니 오후 1시30분이다.


민주공원에서 엄광산으로 가는 입구

 

 


 

 


 

 


엄광산 입구 등산로에서...

 

 



완전히 헉헉... 83kg몸무게 가지고 무척 힘들어 한다.

 

 



봉수대에서 본 부산항...

 

 


너무 힘들어 해 정상으로 안가고 ....

 

 

 


 

 


 

 


계곡에서 잠깐 손도 씻고...

 

 


울창한 숲...

 

 


 

 


 

 


꽃마을에서 늦은 점심과 막걸리 한잔...

 

 

 


돌아오는 호적한 등산길...

 

 


이름모를 버섯...

 

 

 


약수터에서 아들앞에 힘도 한번 써보고....

 

 

오늘 동훈이는  힘이들었지만 엄마.아빠하고 같은 시간 보낸걸 즐거워 하는것같다.

자주 이런시간 같이 보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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