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머금은 산 함월산에서...(09.10.11)

오늘 산행은 품을 함자와 달월자를 쓰는 달을 머금은산이라 하는 경주에 위치한 함월산 산행이다.

전날 산악문화축제 참석하고 부산에서 가까운 근교산을 찾았다.

오늘 산행 코스는 추령재인 백년찾집 좌측으로 진입하여 헬기장-전망대-함월산 정상에서 습지- 삼각점에서 도통골로 하여-감로암-

기림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5시간 소요 되었다.

기림사에서 등산객을 통제하여서 그런지 도통골이 전혀 오염되지 않았고  계곡도 수려하고 수량또한 어느 깊은계곡에 빠지지 않고

풍부하다. 

 

 

 정상에 정상석도 하나 없는 함월산 정상... 조망도 없고 왠지 횡하다.

 

 

 기림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