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 나들이/2010년

청수골의 단풍과 시살등. 오룡산 산행...(10.11.14)

오늘 월악산 산행예정 이었는데 시사철로 인한 도로정체로 부산 근교산인 시살등과 오룡산으로 변경하였는데 청수골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라 코스를 잘 변경한거 같다.

우 청수골은 등산로가 완만하고 계곡의 단풍이 아름다워 오늘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산행코스는 우청수골-한피지고개-시살등-오룡산-통도사입구까지 약 5시간50분 소요되었다.

 

낙엽과 단풍이 어우려진 호젖한 등산로...

 

 

 

 

 

 

 

 

지금 청수골은 단풍이 절정이다.

 

한피기 고개 표지판

 

능선은 이제 겨울 맛이 난다.

 

시살등에서...

 

점심먹은 억새밭에서...

 

오룡산 정상에서...

오룡산 정상에서 자장암 삼거리지나 일월정사로 예전에 하산하였는데 통도사까지 접근로가 마땅찮아 오늘은 능선을타고 통도사입구까지 운행하였는데

등산로가 너무 좋아 산행시간은 1시간여 더 걸렸지만 탁월한 선택이었다.

 

오늘 뒤풀이는 조은희이사의 닭백숙으로 하산주로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