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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행기/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

8일차. 마지막 구간인 촘롱에서 포카라까지...(10.09.24)

트래킹 6일차

일정 : 촘롱(2,170m)-진누(1,780m)-뉴브리지(1,760m)-사울바자르(1,220m)-비레탄티(1,050m)-나야풀(1,070m)-포카라  트래킹시간 : 7시간40분

 

오늘 일정은 촘롱에서 기나긴 내리막길로 진누를 지나면 너무나 목가적인 길을 걷게되는 구간이다.

 

 촘롱롯지에서 할아버지와...

이곳은 전부 저녁 8시경이면 일과 다마치고 다잔다. 우리는 저녁내 술마시는 시간땜시 자지도 못하고 가게 지킨다고...

 

 

 

 밑에 보이는 계곡을 건너 다시 올라가야한다.

 

 이곳은 집과 길이 전부 돌이다. 돌이 꼭 우리 구들장 같은 돌이다.

이런돌로 길도 깔고 지붕에도 얻는다.

 

 

 죽은자의 영혼을 달래는곳으로 길 곳곳에 있다.

 네팔리의 촌부.

무얼 저리 생각 하실까...

 뉴 브리지...

저곳을 지나면 패디가 나온다.

 

 

 

 

 

 하늘은 정말 파란색과 구름의 조화가 멎지고...

 

 

 옛날 시골의 풍경그대로 ...

 

비레탄티에서 퍼밋&팀스로 하산 신고하고 모든 트래킹일정을 끝냈는데 진한 아쉬움이 남는건 왜일까?

나야풀거리...

 포카라 가는 로컬버스.

사람이 많으면 지붕위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이체롭다.

 이제 트래킹 끝이다.

지난6일간 내내 비오는 와중에서도 완벽한 방수로 발을 뽀송뽀송하게 해주고 발도 너무너무 편하게 해준 넘이다.

나야풀에서 시원한 맥주로 목추기고 이제 포카라로 대절한 택시타고 문명의 세계로 돌아간다.

 

 

낮술.

주당에겐 왠지 땡기는 이름... 이집 사장님이 혹시 초ㅃㅇ 일까...ㅎㅎ

 포카라에서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낮술에서 처음으로 하산기념으로 안남미로된 밥만 먹다가 우리나라 쌀로 만든 밥과 한국음식, 음주로 무사귀환을 자축하며 밤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