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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나들이/2009년

간만에 찾은 지리 삼신봉 산행(09.05.03)

오래간만에 지리 삼신봉을 찾았다.

오전에 비가오더니 청학동에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공기또한 상쾌하니 산행하기 좋은날이다.

습도가 높아 땀을 많이 흘렸지만 지난 일주일 주독 뺀다 생각하니 이것역시 즐겁지 아니한가...

산행코스는 청힉동에서 내삼신봉-외삼신봉-쇠통바위-상불제에서 다른회원들은 불일폭포에서  쌍계사로 하산하지만

일행3명만 내원골로 하산하니 등산길도 많이 흐릿해졌고 사람다닌 흔적도 없고 산죽이 키높이보다 높고 호젖하니 참좋다.

산행시간은 총5시간30분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