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4년간의 학업을 끝내고 오늘 졸업식이다.
그동안 늘 지켜보지만 제대로 학창시절을 즐기지도 못하고 공부에 매달려있는 모습을 보면 늘
마음한켠에 찡하니 마음이 아픈데 또다시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또 공부한다니 마음이 짠하다.
언제나 자기 목표의식을 가지고 한눈 팔지않고 꿋꿋이 지내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안타까워 좀 여유를 가져보라하지만 자기는 괜찮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하니 내가 모르는 나름대로의 세계가 있지않을까도 싶다.
누가 산꾼이 아니랄까 관악산이 눈에 들어와 한컷....
본관앞에서 아버님과 함께....
너무 사랑스런 지혜...
본관 뒤편 전날내린 눈으로 연못이 아름답다.
졸업식이 열리는 체육관에서...
지혜 초등때 부터 단짝인 아현이와 함께...
김포에서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면접보고 달려온 이쁜이...
'우리 이야기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훈이와 함께한 이기대공원(08.11.15) (0) | 2008.11.15 |
---|---|
지혜와 함께한 간월재(08.11.11) (0) | 2008.11.15 |
히든밸리 온천 (0) | 2008.02.16 |
팍상한폭포 (0) | 2008.02.16 |
따가이따이 화산 트레킹 (0) | 2008.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