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울트라마라톤 연습주로 을숙도에서 김해대동수문까지 달리고 집에오니 밤11시
아침에 일어날려하니 다리도 뻐근하고 힘들다.
지난주도 밤을 새워 연습하는 바람에 참석하지못했다.
설레이는 맘으로 시민회관앞에 도착하니 정겨운 얼굴들의 회원이 많이 보인다.
본격적인 휴가철이라 고속도로 길이 무척 막힌다.
오늘 산행코스는 거림에서 세석산장으로 해서 백무동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인데
길이 많이 막혀 백무동에서 거림으로 하산하기로 변경하고 백무동에 도착하니 12시32분이다. 예정보다 한시간반이나 더 걸렸다.
오후1시17분에 가내소에 도착하여 점심먹고 세석산장으로 향하는데 약 1km앞두고
급경사라 모두들 힘들어 한다.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세석산장에 도착하니 3시43분 잠깐 쉬고 거림으로 하산하여 계곡에서 목욕하고 나니 6시8분이다.
총산행소요시간은 5시간35분이고 총거리는 12.5km다.
준비해온 안주로 하산주하고 부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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