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은 경남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하고 있는 성제봉이다.
이산은 매년 어버이날 전후로 자매마을인 입석리의 경노잔치를 여는날이다.
벌써 올해로 19년째로 이어져 내려오고있는 뜻깊은 산행이다.
성제봉은 해발 1,115m로 우뚝솟은 봉우리가 우애깊은 형제와 흡사하다해 붙여진 이름이다.
지리산의 남부 능선의 끝지락이면서도 정작 남부능선 종주산행에선 제외되곤 하는 성제봉이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산행 대상지여서 최근 주말산꾼에게는 큰인기를 끌고 있다.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악양면 평사리 들녁의 풍섬함과 아름답고 푸르게 흐르는 섬진강의 비경 그리고 섬진강 건너 우뚝솟은 백운산의 자태를 만끽할수 있는곳이 바로 성제봉이다.
산행코스는 평사리에서 고소산성 - 신선대 - 정상 - 강선암 - 입석리로 하산한다.
평사리입구 산행시작 : 10:50 중 식 : 12:22 철쭉제단 : 13:29 정상 : 14:05 강선암 : 15:08
목욕후 입석리 도착 : 16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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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리입구 산행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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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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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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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마을이 입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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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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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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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리 상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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