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념일을 간월재에서...(12.04.07~8)

결혼기념일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중 간월재에서 1박 할까하니 바로 오케이다...

배내고개에서 사진 촬영할려 보니 카메라는 가져오지 않고 삼각대만 가져왔다.

헐~~ 이럴수가...

아쉽지만 할수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는데 그런대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산행은 배네고개에서 출발하여 배내봉-간월산 - 간월재에서 1박하고...

 

배네고개의 산행깃점...

 

 

 

 

 

 

 

 

 

배네봉의 약1lm까지 계단으로 조성되어 있다.

 

 

배네봉에서...

지나가야할 능선...

신불산도 보이고...

가지산도 보이고...

 

 

 

 

 

 

 

 

 

 

간월산 정상에서..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새로 지은 간월산장...

아직 준공은 되지 않았다.

전날부터 강풍주위에 바람엄청불었는데 이날도 간월재는 바람이 엄청심하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 그런지 간월재 야영팀은 한팀 뿐이다.

간월테크에 야영할려하니 바람이 너무 불어 간월산장앞 테크에 염체 불구 하고 살짝히 사이트 구축하니

산장 건물이 바람을 막아 주어 아주 아늑하다.

언양시내의 야경...

 

준비해온 삼겹살에 쐬주 한잔...

이순간 부러울건 하나도 없다...

맥주에 음악도 들어면서 밤은 깊어가고...

그리고 다시 2부로  오뎅탕에 쐬주...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밤에...

특급호텔도 부럽지 않고...

둘이서...

아침에 일어 나니 이제 맞바람이다.

밤새 엄청부른 강풍에도 잘버텨준 나의 보금자리......

 

서

바람이 느껴지;나요..

서있지 몾할 정도의 바람이다...

이렇게 1박2일의 결혼기념일을 나름 뜻있게 보내고  다시 속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