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속리산을 찾았다.
첨 산행계획 잡을때는 해남 두륜산 이었는데 지난주 해남상황봉과 청산도 였는데 연 2주 해남이라 혹시 마지막 심설산행을 기대하고
속리산 으로 변경하였는데 완전 대박이다.
오늘 회원의 아들 결혼식 참석관계로 많은 회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름다운 절경을 같이 할수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오늘 산행코스는 화북매표소에서 문장대-비로봉-입석대-천황봉코스인데 설경이 너무 좋아 약속한 시간이 남지않아 천왕봉까지 가지아니 하고
석문지나 천왕봉삼거리에서 상황암으로 하산하여 세심정-법주사-주차장까지 약 5시간 30분 소요되었다.
문장대 매점을 철거하니 이렇게 멎진 광경이...
문장대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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