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간 집사람과 함께 일본 북알프스 종주산행을 하였다.
산행내내 날씨가 너무좋아 햇볕아래 너무 더웠지만 시계가 좋아 안전산행할수 있어 무었보다 좋았다.
첫째날 일정은 김해공항 출발하여 일본 나고야공항에 도착하여 히라유온천에서일박하고
둘째날 가미고지-도큐산장-요오코산장-야리사와산장-야리사케산장에서 1박으로 산행시간 총8시간45분이 소요되었고
세째날은 야리다케산장에서-야리야다케정상-미나미다케-기타호다케-호다케다케로 총9시간34분소요되었고
네쩨날은 호다케다케산장출발하여 북알프스 최고봉인 오쿠호다카다케등정후 기미코타이라-마에호다카다케-
디케사와 산장-가마고지로 하산하여 산행시간이 6시간20분이 소요되었다.
하산하여 히라유온천에서 온천하고 나고야로 이동하여 일박하고 다음날 나고야신궁과 나고야성과 시내 관광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부산도착으로 전일정 마무리 하였다.
히라유온천 호텔에서 일본 정식으로 늦은 저녁먹고....
저녁 식사후 호텔앞 선술집에서 한잔하고...
호텔앞 온천수로 족탕을 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가미고지 에서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고...
하동교 앞에서...
계곡의 물이 참 맑다.
처음에는 약 3시간의 평탄한 길이 이어지고...
도쿠사와엔 산장에서...
요코오교 앞에서...
요코오 산장에서...
마지막 식수터에서... 이제 부터 본격적인 오르막 으로 진입한다.
8월 한여름인데도 곳곳에 눈이 있다.
산행중 간식도 먹고...
눈이 녹으면서 폭포를 이루고...
야생화도 피어 있고...
점점 고도가 올라 가고 ...
겨울에는 눈이 40m씩 쌓여 있단다.
이제 해발 3,020m인 야리가다케도 보이고...
고도로 인해 산행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조금만 빨리 걸어도 숨이찬다.
산장옆 텐트가 마치 꽃이 핀거 같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야리가다케 산장앞에서...
여기 산장은 우리와 달리 산장에서 식사와 자판기에 맥주등 기념품과 간식등이 판매되고 화장실도 실내에 있고 젖은 옷 말리는 건조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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