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나들이/2005년

지리산 종주산행(05.08.05~06)

bigeye 2005. 8. 7. 15:32

 

매년 여름이면 옆지기와 지리산 종주를 하였는데 올해도 빠지지않고 지리산 종주를 하였다.

아침7시 구례행 시외버스를 타고 구례도착하니 10시10분. 마침10시20분에 성삼제행 버스가있어

타고 성삼제에 도착하니 11시다.

간단하게 준비하고 11시5분에 노고단을 출발하여 1박2일 동안의 산행이 시작된다.


 

 


 

 


 

 


노고단에서...

노고단에 도착하니 11시50분이다.

 


앞으로 거처가야할 영봉들을 표기한 이정표...

 


 

 


삼도봉에서...

 

준비해온 김밥을 늦은 점심으로 해결하고 삼도봉에 도착하니 2시2분이다.

이곳을 지나면 화개제와 뱀사골 산장이 나온다.

 

 


야생화가 만발한 꽃밭에서...

 

 


 

 


토끼봉에 도착하니 2시50분이다.

 

 


 

 


 

 


연화천 산장에 3시55분에 도착하여 물도 보충하고 시원한물에 발도 담구고 천천히 쉬고나서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벽소령으로 향한다.

 

 


 

 


 

 


벽소령 산장에서...

오늘의 숙박지인 벽소령에 도착하니 5시35분이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적다. 어제는 상당히 복잡

하였다한데 오늘은 조용하다. 산장예약이 무척힘든데 난 운좋게 되어 편안하게 지냈다.

오늘 산행은 거리로는 16.8km이고 총산행시간은 6시간30분 걸렸다.

예상시간을 6시간에서 7시간으로 잡았는데 예상대로 산행이 되었다.

옆지기가 잘걷는다. 준비해온 삽겹살과 소주로 오늘 피로를 풀어보고 내일을 기약한다.

다음날 세벽5시20분에 일어나 간단히 아침먹고 6시17분에 세석으로 출발한다.

 

 


 

 


 

 


 

 


 

 

 


 

 


 

 


 

 


 

 


벽소령에서 세석가는 길에...

 

 


영신봉에서...

 

 


세석에 도착하니 8시50분이다. 벽소령에서 2시간33분 걸렸다.

 

 


 

 


세석에서 장터목 가기전 전망좋은곳에서...

 

 


 

 


 

 


 

 


장터목산장에 도착하니 10시15분이다. 여기서 라면먹고 40분동안 쉬고 천왕봉으로 10시58분에

출발한다.

 

 


제석봉에서...

 

 


 

 


통천문에서...

 

 


 

 


드디어 지리산 정상이다. 여태껏 날씨가 좋았는데 제석봉부터 가스가 심하게 끼었는데 정상은

완전히 심하다.

천왕봉정상에 11시47분에 도착하여 벽소령에서 총5시간30분 소요 되었다.

 

 


칼바위못미쳐 천왕봉가는 길과 장터목으로 갈라지는 삼거리다리...

 

 


이제 모든산행이 끝나고 계곡에서의 행복한시간...

중산리 도착이 2시45분 총산행시간 8시간28분으로 어제와 오늘 총33.4km의 지리산 종주를 무사히 끝내고 하산주 한잔하고 부산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