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나들이/2013년
청송 사과 과수원에서 하루밤...(13.08.13~14)
bigeye
2013. 8. 27. 22:35
지인이 청송군 현동면 방호정 근처 물좋고 경치 좋은곳에 사과과수원에 집을 완공하여 한번 놀려오라기에 가서
냇가에서 고기도 잡고 하루 즐겁게 보내고 왔다.
연일 폭염에 열대야에 잠못이루는 밤이 많았는데 이곳에서는 추워 보일러까지 가동했으니 참 좁은 땅에서도 이렇게 온도차이가 있다니...
준비해간 회로 일차로 달리고...
이차는 돼지 바비큐로 달리고...
3차는???
갓잡은 꺽지와 피래미 튀김으로 3차...
남은 고기와 메기로 어탕으로 해장을 했다는 ㅎㅎ
사과과수원앞에서 본 풍경...
과수원이 방호정근처라 경치가 수려하고 아직까지 물고기도 무척많고 다슬기고 지천이다..
사과나무가 아직 어리지만 탐스럽게 열려있다.
이렇게 낮과밤의 온도차가 심하니 사과가 맞일수 밖에 없다.
11월에 사과딸때 다시한번 오기로 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