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나들이/2011년
1박2일간 지리산 성삼재에서 하동 의신마을까지...(11.09.24~25)
bigeye
2011. 9. 29. 14:19
친구들과 1박2일동안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벽소령에서 1박하고 하동 의신마을까지 산행하였다.
첫걸음을 보무도 당당하게 시작...
노고단 산장가는 이정표...
노고단 정상.....
개방된(오전10시에서 오후4시까지) 노고단 정상을 오르며...
가을의 상징인 구절초가 지천이다...
방송국 중계기지....
노고단 전망대...
정상석...
노루목에서...
삼도봉에서....
연하천 산장에서...
산장에서 삼겹살에 소주맞이란...
이렇게 하루 벽소령에서 유하고 새벽3시40분에 기상하여 새석으로 향한다...
선비샘에서 식수도 보충하고.....
이제 여명이 밝아오고...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을 가르키며..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간다...
아침햇살 받으며 영신봉에서....
아침 먹고 세석에서 출발하며...
음양수샘 표지판...
이제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아든다...
하산길의 피로함을 대성골 주막에서 막걸리 한잔하면서 피로를 풀어본다...
대성골 주막전경...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 있다...
녹차밭이 보이니 이제 의신마을을 거의 다왔다.
삼신봉에서 쌍계사로 하산한 알파인클럽과 합류하였다.
이렇게 친구들과 힘들지만 즐거운 1박2일의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