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한 1박2일의 지리산 산행...(11.07.02~3)

연 2주 지리산 산행이다.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대원사에서 출발하여 치밭목산장에서 1박하고 중봉-천왕봉-장터목-세석에서 거림으로 하산하여

부산알파인클럽 회원들과 조우하여 부산으로 귀가 하였다.

친구들과는 고등학교때 캠핑가보고 처음인거 같다.

친구들과 함께한 산행이 재미 있었고 밤새 술잔을 기울이며 우정을 나누었고 악천후 속에서도 산행내내 정말 행복한 산행이었다.

 

 

점심은 대원사 주차장 식당에서 산채비빔밥 맛있게 먹고...... 

산행깃점인 유평리에서... 

산죽이 어우려진 등산길에서 촬영하는 나를...

 이렇게 찍혔다....ㅎㅎ

 

치밭목 산장을 배경으로... 

맛있게 보이나요... 

 

 

 

 저녁부터 시작된 술자리는 밤이 깊어가도 끝나지 않고...

 

 

 

 써리봉에서...

 

 중봉에서....

 

천왕봉 정상에는 비도 오고 시계도 제로다. 

세석산장에서 점심먹고 거림으로 하산 하여 1박2일의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