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방콕-카투만두-포카라 (10.09.18)
드디어 네팔 입국이다.
네팔은 히말라야 산맥 남서면에 위치하여 동서 850km 남북250km의 긴국토를 이루며 북쪽으로 중국의 티베트와 접하고
동.남.서쪽은 인도에 둘려 싸여 있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산맥을 가진 축복 받은 나라이며 이에 못지 않게 석가모니와 연관된 불교문화와 관련된 건축물이 많다.
5,000m 이상의 고지대에는 어떠한 생물체도 살 수 없기 때문에 그곳을 신들의 영역이라 부르며 네팔을 '신들의 나라'라고 한다.
네팔국제 공항... 타고온 타이항공
국제공항 이라고는 어설푼 공항이다.
공항내 입국장 맨 안쪽으로가 비행기에서 나눠준 비자양식을 작성하여 사진한장과 15일 체류로 비자비 25$을 지불하고 입국 신청을한다.
공항밖에서 네팔짱에 사전에 부탁한 퍼밋과 팀스 그리고 포카라 항공권과 환전 금액을 받고 국내공항으로 간다.
국내선 항공 타는곳이 우리 시골 버스 정류장 같고 번잡스럽다. 공항세 170루피.
포카라 까지가는 교통수단은 버스와 항공이 있다.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그린라인 버스는 18$로 점심 재공하고 산길과 비포장도로등 열악한 도로위를 약7시간 정도 달려야 되고 항공은 40여분에 92$이다.
첫날 카투만두에서 묵는다면 타멜시내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면 5~60$도 가능 하다.
경비행기에 먼저 타면 스튜디어스가 귀막이 솜과 사탕 하나준다.
그리고 다음 땅공과 음료수한컵 주면 바로 포카라에 도착한다.
경비행기에서 바라본 구름보다 더높이 보이는 히말라야 연봉들...
포카라 갈때 오른쪽 카투만두로 돌아올때 왼쪽에 않아야 이렇게 볼수 있다.
타고온 예티항공의 28인승 경비행기...
모든게 수작업으로 이루어 진다. 화물실은 차도 사람이 끌고 청사로 온다.
포카라 공항...
포카라는 네팔 제3의 도시지만 남북의 길이가 5km에 불과한 아담한 도시다.
여행자들이 주로 머무는 레이크사이드와 댐사이드는 포카라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공항 바로 옆에 있다.
포카라는 여행자들이 카투만두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자연이 아름다운 페와호수가 있는 레이크사이드에서 아주
가깝고 희말라야를 감상할수 있는 곳이다.기후는 온화하고 눈 덮인 설산이 호수에 비치는 아름다운 풍광이 일품인 휴양지다.
하루 숙박한 포카라짱 게스트하우스. 한국사람이 운영하다 지금은 네팔리가 운영중이다.
포카라의 밤의 모습...
포카라는 특히 유럽풍의 카페가 많아 유유작작 테라스에 않아 맥주잔을 기울리며 시간을 보내고 한다.
넿네팔의 방문국 순위를 보면 1위영국을 위시해 미국.일본.프랑스.중국.독일.호주.한국순으로 우리나라는 8위에 약 16,000여명이 작년에 다녀갔다한다.
종을 흔들며 행운을 기원한다...
원색적인 색감이 아름다운 보트...
마직막날 약한시간의 보트 놀이를 즐겼다.
어린이 들이 시멘트로 만든 탁구대에서 손으로 탁구를 하고있다.
리조트 뒤편으로 설산이...
설산이 살짝 보인다...
설산을 배경으로...
페와호수 를 배경으로...
이제 부터 본격적인 트래킹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