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푸르나 1일차 태국 방콕에서...(10.09.17)
기내식과 태국 맥주 싱아...
집사람과 같이 가기로 하고 항공권 예약하고 좌석까지 정하였는데 켠디션이 좋지않아 5일전에 취소하였는데
옆좌석이 그냥 비어 편안하게 와인과 맥주 그리고 음악...5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ㅎㅎ 역시난 혼자서도 잘~놀아~~
좌측이 공항버스 그옆은 2층버스...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서 바로 카오산 로드로 공항버스 타고 직행... 버스요금150밧
카오산로드의 낮풍경... 폭우가 내린 바로 뒤라 한산하다... 하루밤 유한 카오산 파크 리조트...
카오산 로드는 방콕의 방람푸 (구시가지)지역에 위치한 총길이 300m 정도의 거리를 말한다.
하지만 카오산로드가 유명해지면서 그영역이 점차 확대되었다.
이지역을 중심으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와 식당.바.여행사.마사지업소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배낭여행자들에게는 베이스캠프 같은 역활을 하는곳이다.
그래서 일명 배낭여행자의 거리라는 별칭이 붙여져 있다.
그냥 별 특징 없는카오산 로드에 1970년대 태국여행을 온 호주 학생들이 찾아 오면서 왕궁.왓포.왓아룬 등 주요 관광지가 가깝고 수상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위치적 여건이 큰 작용을 한것 같다.
그들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방을 빌려주는 게스트하우스와바 .마사지. 기념품점. 그리고 시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투어를 예약하고 비행기표를 끓을수 있는 여행사들이 점차
들어서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의 카오산 로드가 만들어 지게 되었다.
폭우가 내려 멍하니 좋아하는 산미구엘 맥주와 팟타이로 시간보내고.... 태국의 대중교통수단인 툭툭이 타고 왓포로 gogo...
수완나품 공항에서 공항버스 타자마자 장대비가 억수로 내린다. 카오산 로드에 도착하여도 비가 그칠줄도 모르고 내려 겨우 숙소 찾아 짐풀고 점심겸 시간보낼 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산미구엘 맥주와 팟차이로 요기하면서 비 그치길 기다린다.
왕궁 입장시간이 3시30분까지인데 비가 4시경에 그쳐 왕궁 관람은 포기하고 툭툭이 요금100밧에서 80밧으로 흥정하고 왓포 관광을 나선다
왓포 입구에서...
커플이 진지하게 소원 을 빌고 있다.
한국의 절은 단아한 느낌인데 태국의 절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와불의 길이가 46m.높이가 15m가 되는 거대한 와불이다.
와불 발바닥의 자개로 만든 문양이 이체롭다.
항아리에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비는곳이다... 동전 던지는 소리가 엄청크다..
왓포는 방콕에서 가장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왕궁 바로 옆에 있다.
왓포에서 와불이 가장 유명한 불상으로 그 크기만 길이 46m,높이 15m에 이른다. 석고로 만든 기단위에 누워서 열반에 든 자세를 취하고 있는 불상으로 황금으로 칠해져 있다.
위한의 크기가 불상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와불을 한눈에 보기 힘든 편이다. 하지만 발바닥 쪽에서 보면 와불이 전체적으로 보인다.
발바닥에는 자개를 이용해 삼라만상을 그려놓았다. 불상 오른쪽에는 108개의 작은 항아리가 있어 이곳에 동전을 넣으면 행운을 얻는다한다.
입장료 50밧
짜오프라야강에서 본 왓아룬. 일명 새벽사원이다.
왓아룬을 배경삼아... 배삵 5밧
이모양 그대로 수완나품 공항에 설치되어 있다.
가파른 계단을 힘겹게 오르고...
탑에서 바라본 현대적인 건물과 왕궁. 그리고 짜오프라야강의 조화가 아름답다.
자기로 만든 문양.
새벽일출때 햇빛이 비추면 영롱한 무지개 빛을 발한다.
탑위애서 바라보니 왕궁이 보인다.
탑의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왓아룬은 타이 방콕 야이구의 불교사원으로 차오프라야 강 왼쪽에 있다. 새벽사원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왓아룬의 빼어난 특징은 중앙의 크메르 스타일의 탑인 쁘랑에 있다. 새벽사원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새벽의 일출하는 햇빛이 이사원의 첨탑에 박혀있는
자기를 비추어 영롱한 무지개 빛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가파르게 솟아 오른 탑은 이층의 테라스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바같에는 네개의 위성탑이 서 있으며,
높이는 66.8m에서 86m에 이른다.
입장료 50밧
짜오프라야강의 수상버스 노선 방향을 알으킨다.
아쉽지만 입장시간이 지나 밖에서 본 왕궁...
카오산의 밤은 낮보다 훨씬 생기가 있다.
갖가지의 전갈튀김등 길거리의 음식들과 애들의 비보이공연,피쉬 스파.발마사지등 혼자 돌아 다녀도 조금도 외롭지 않다.
맥주 한잔하고 발맛사지 한시간 받고 내일 일정위해 ... 발마사지 요금 200밧. 참고로 1밧에 약 38원. 맥주1병120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