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나들이/2010년

성삼제에서 유평리까지 1박 2일의 지리종주 2일차...(10.08.21~22)

bigeye 2010. 8. 24. 10:57

세석산장에 도착하니 6시10분이다.

항상그렇지만 세석산장은 거야 말로 만원이다.

마침 오부회장이 삼겹살과 술을 준비해 거림에서 올라와 자리를 잡아놓아 편하게 저녁먹고 간단히 술한잔하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세석산장에서 출발하기전...

오늘 산행코스는 세석산장-장터목산장-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산장-무제치기폭포-유평리 까지다.

오이풀과 바위구절초의 조화가 아름답다...

송이풀...

바위구절초...

 

세석에서 합류한 오부회장과 함께...

 

장터목 산장가는길에서...

 

 

 

장터목산장... 

흰진범...

 

제석봉의 고사목과 돌길과 푸른하늘이 조화롭다..

 

 

 

 

제석봉의 아름다운 모습들...

 

 

 

드디어 천왕봉 정상에서...

천왕봉에서 본 중봉...

 중봉가는길의 오이풀과 구절초등 야생화 천지다.

 

 중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정상...

 중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이렇게 1박2일의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끝나고 유평리에 도착하니 오후 3시반이다.

가게에서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해소하고 샤워하고 산악회 회원들과 합류하여 뒤풀이후 행복한 산행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