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가족과 같이 산행하기로 하고 집에서9시출발하여 배네고개에 도착하니 10시30분이다.
그동안 혼자 산행이다 마라톤이라 다니다 보니 미안하기도하고 아들내미한테 너무 무관심한거 같고 하여 단풍은 빠른거 같고 억새산행을 하기로 하고 간월산을 선택하였느데 잘한거 같다.
처음계획은 신불산까지 왕복을 할려고 했는데 동훈이 한테 무리일겄같아 간월산에서 돌아왔다.
간월산 이정표
능선까지 올라오는데 동훈이는 거의 초죽음이다. 정상까지 갈수있을지 걱정이다.
능선에서 바라몬 제약산정상
능선에서본 가지산
억새숲에서...
간월산 정상에서...
모처럼 산에서 느긋하게 삼겹살한점과 식사....
청명한 가을날씨에 동훈이 때문에 걱정은 하였지만 그런대로 잘따라와 약5시간의 산행을 잘마무리하고 즐거운 산행과 아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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