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곳/쉼터 [스크랩] 자식이 내미는손, 부모가 내미는손 bigeye 2005. 6. 16. 13:01 자식이 내미는손, 부모가 내미는손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자신의 모든것을 쥐어 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크듯 껍질만 남은 곤충처럼 되어 버린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식의 손에 더 많은것을,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한다. 이제 부모는 가진게 없다 너무늙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몇 푼 용돈을 얻기 위해 자식에게 손을 내민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마음 같지가 않다. 부모는 내미는 손이 보기가 싫은 것이다 그에게 부담이 되는것이다. 자식이 내미는 손에 부모는 섬으로 주었건만 자식은 부모에게 홉으로 주는것마저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이다. ~~~~~~~~~~~~~~~~~~~~~~~~~~~~~~~~~~~~~~~~~~~~~~~~~~ 글을 읽다가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맺혔고 글이 넘조아서 올립니다.. 우리 부모님 >>꼭 정성을 다하여 모십시다.. 출처 : 부산알파인클럽글쓴이 : 이학배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능선에 서면... '쉬어 가는곳 > 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랑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0) 2006.06.27 행복한 삶은 셀프입니다. (0) 2005.07.09 너그러운 마음으로 - 법정스님 - (0) 2005.07.01 [스크랩] 40대는 바람에 흔들린다. (0) 2005.06.16 [스크랩] 추억의 포크음악 감상 (0) 2005.06.14 '쉬어 가는곳/쉼터' Related Articles 행복한 삶은 셀프입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 법정스님 - [스크랩] 40대는 바람에 흔들린다. [스크랩] 추억의 포크음악 감상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