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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나들이/2022년

덕유산 육구종주 1일차...(22.11.09)

연차 내고 덕유산 1박 2일 간 육구 종주산행을 한다.

지난 10월 19~20일 1박 2일 지리산 단풍과 일출 산행 후 그동안 잊고 있었던 산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나고 몸 상태도 예전의 5~60% 돌아온 거 같다.

예전에는 덕유 종주하면 무박으로 여유 없이 앞만 보고 했다면 오늘 산행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기분도 느끼면서 여유 있게 주변 경치를 즐기면서 산행을 계획했는데 1박 이라보니

기본 장비가 침낭. 코펠. 버너를 챙기다 보니 배낭 무게도 많이 나가고 대중교통이용으로 

출발시간이 늦어 겨울산행이라 일몰시간이 빨라 마지막에 결국 랜턴 켜고 산행을 하였다.

 

서상에서 버스하차후 딸부자집 식당에서 어탕으로 점심먹고 육십령으로 택시타고 출발했다.
서봉까지 계속 오르막이라 배낭무게로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