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5여년만에 설악산 장수대에서 십이선녀탕 계곡의 절정인 단풍을 맘껏 만끽하면서 남교리로 하산하였다.
한계령 아니면 오색에서 출발하여 비선대로 하산하면 많은 등산객으로 인해 제대로 단풍감상도 하기 어려운데
오늘은 호젖하게 여유있게 즐기면서 산행하였다.
역시 설악의 가을 단풍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대승폭포...
물이 하나도 흐르지 않는다.
수량이 풍부하면 정말 장관인데 많이 아쉽다.
복숭아탕...
계곡이 가물어서 수량이 많지 않지만 단풍과 멎진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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