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넘 동훈이의 면회를 강원도 철원으로 면회 같다왔다.
25일 저녁에 출발하여 지혜집에 도착허니 거의 12시다. 대동구간에서 거의 1시간이나 밀려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였다.
26일 아침 일찍 일어나 철원으로 가는데 수도권이라 그런지 길이 수월하진 않다.
9시경 도착하여 면회 신청하니 선임 손잡고 오는넘 보니 맘이 짠하다.
저번주 면회간 사병이 운전하다 적발되어 면회 금지령이 내려 그전날까지 맘졸였는데 겨우 허락받았다 한다.
다음날 6시 까지 귀대 하면 된다.
면회 때문에 마음이 들떠 아침도 먹지 않았다 하여 먼저 영업도 하지 않는 중국집에가서 사정하여 탕수육과 자장면 부터 먹인다.
사회밥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잘도 먹는다.
펜션 입실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우선 직탕폭포와 고석정 관광부터 하기로 한다.
한탄강 번지점프대인 태봉대교를 배경으로...
직탕폭포에서...
은행나무 가로수가 멎진 길...
임꺽정 조형물 앞에서...
고석정에서...
레프팅 다이빙 하는곳... 다이빙 할려하니 겁내는것 같다 ㅎㅎ
7월24~25일 명성산 산행과 한탄강레프팅 오는데 나도 여기서 다이빙 하겠지....
한탄강의 절경...
한탄강 을 배경으로...
보무도 당당하게...ㅋㅋ
12시경 펜션으로 와서 엄마표 즉석 김밥에 삼겹살에 고등어 바베큐에 치킨에 과자에 그야말로 끝없이 먹기 시작이다.
연꽃펜션 테라스에서..
연못에 연꽃이 있어 연꽃펜션...
삼겹살 굽기 바쁘고...
꿈에도 그리는 삼겹살...먹으면서 탄성이 절로나온다....ㅎㅎ
제대하는 그날 까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건배도 하고...
연꽃팬션 주인이 특별 써비스한 연잎에 담은 골뱅이 무침...너무 너무 맛있었다^^*
운치 있는 버드나무 아래서 와인에 취해가고...
멎진 녀석...ㅋㅋ
노동당사 앞에서...
직탕폭포...
요넘 누구한테 전화 하는지???
해맑은 웃는 모습보니 재대하는 그날까지 무탈하고 건강 하게만 해달라고 맘 속에 빌어본다....
이렇게 1박2일은 훌쩍 지나가고 이제 귀대 시간은 점점 다가오니 군대가 아무리 좋다 해고 군대는 군대 점점 얼굴이 안 좋아진다.
마지막으로 피자로 저녁 해결하고 부대까지가 대려 주려고 가니 부대가 비상훈련이라 몹시 당황스럽지만 표시 안하고 한번 안아주고 헤어져 나오는데 맘이 안편한데
엄마는 내려오는 내내 눈물이다.
꿈같은 아들과 함께한 1박2일이 지나고 누나집에 다려다 주고 부산 도착하니 12시반이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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