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마다 종주산행하다 올해는 못해 숙제못한 학생같이 찜찜했는데 마침 연휴라 산장 예약도 못하고 출발하였다.
연휴라 구례행 버스부터 만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서서 간다. 조금만 일찍 나오면 않아 편안하게 갈탠데...
성삼재 버스 역시 만원이다. 사람에 종주배낭에다 문을 못닫을 정도 만원인데... 천은사 매표소에서 문화재 관람료 받는다고
선 사람 전부내리고 관람료 지불하고 타고하니 10분이상 소요되고... 절 구경하는 것도 아닌데 꼭 강도 당하는 기분이다.
등산객이 많아 산행길이 복잡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적하니 산행하기가 아주 좋고 땀이 흐르다가도 잠깐 쉬면 땀이 다마른다.
여름하고 또 다른 맛이다. 이제 막 가을이라 나무 들도 옷을 가라입기 시작해 참 아름답다.
산장마다 다 만원이다. 난 예약하지 못해 어찌 50세 이상 남자로 겨우 복도에 한자리 차지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비박을한다. 산장 직원 말로는 한 200명 정도 된다한다. 이제 비박도 등산의 한 트랜드가 된것같다.
삼도봉에서...
형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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